and • because • but • yet

유치원 땐 and

  • “I have a dog and two ducks”
  • 단순 연결. 세상을 긍정하고 더하고 싶은 마음.
  • 갈등도 조건도 없이. 그냥 뭐든 이어주고 싶은.
    → 사랑과 순수의 언어

초중고 땐 because

  • “I want to study because I enjoy it.”
  • 세상이 이유를 요구하니까, 말도 글도 왜냐하면으로
    → 변명, 설명, 정당화…
    → 사회에 적응해 가는 시기의 언어

대학 땐 but

  • “그 말도 맞아. But 내 생각은 좀 달라.”
  • 자신만의 생각이 생기고,
  • 다른 의견과 부딪치고 싶어지고,
  • 때론 비판하고, 논리로 싸우기도.
    → 자아의 언어, 주장의 접속사

나이 들며 쓰는 yet

  • “Simple yet elegant.”
  • 세상이 흑백이 아님을 깨닫고,
  • 모순과 반전 속에서 아름다움을 보는 시각
    →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인생의 여운을 품은 접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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