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무능함을 감추기 위해 배신, 함정, 모함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 집단이나 조직을 형성하게 된다면, 이러한 조직에서는 진정한 실력이나 노력보다는 권모술수와 정치력이 더 중요하게 여겨, 능력 있는 사람들은 견제와 모함의 대상이 되어 도태되거나 조직을 떠나게 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조직 내에는 ‘무능하지만 생존에 특화된’ 사람들만이 남게 될 것이다.

오직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