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보수(우파) 정당은 원래 파란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했지만, 2012년 새누리당 시절부터 빨간색으로 변경

 

  • 민주정의당 (1981~1990) → 파란색 전두환
  • 민주자유당 (1990~1995) → 파란색 노태우
  • 신한국당 (1995~1997) → 파란색 김영삼
  • 한나라당 (1997~2012) → 파란색 이회창

 

2012년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상징색도 빨간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결정은 당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시절에 이루어졌으며, 정치 마케팅 전문가들이 강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져.

 

특히 당시 박근혜 캠프는 미국 공화당(Republican Party)의 선거 전략을 참고했으며, 공화당이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야기.

 

새누리당(20122017) 이후, 자유한국당(20172020), 미래통합당(2020), 국민의힘(2020~현재)도 계속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쓰던 파란색을 계승하여 상징색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보수 지지층 일부도 빨간색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진보 진영에서는 원래 보수가 쓰던 파란색을 쓰면서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가져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