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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대개 보이지 않는 서사에서 시작된다. 신문의 첫 줄, SNS에서의 첫 비난, TV뉴스에 클로징 멘트에서 전운은 피어오른다. 왜곡된 이미지와 정제된 거짓이 대중을 설득한다. 결국 전쟁에서 가장 먼저 죽는 건 진실이다.    

날씨가 추울 땐 떡을 치고, 날씨가 더울 땐 딸을 친다. 혈압이 낮을 땐 정치 찢고, 혈압이 높을 땐 사람 찍고, 생각이 많을 땐 술을 털고, 생각이 없을 땐 책을 쓴다.

앵벌이 잔혹사 생명줄 자르는 것보단 근육 자르고 돈줄 자르고 혀를 거꾸로 메달아 힘줄 종골 중골건 아킬레스건 자르고 노래 잘 부르면 눈을 실명시켜서 앵벌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에 어떤 사회적・과학적 기준이 변화하면 ‘내로남불적 행동’이 정신질환으로 간주될 가능성은 아예 배제할 수 없다. 

늬들이 양보 좀 해라. 이 사람아 희생을 하란 게 아니잖아. 좋게 좋게 양보 하고 서로 배려 하란 거야. 이건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 사람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극단적이야.  

NL 계열 (민족해방파, National Liberation) 맑스주의 학생운동 민족 극좌 반미 반일 종북 친중 주사파 한총련 농활 전농 봉건사회 2014년 통합진보당   PD 계열 (민중민주파, People’s Democracy) 계급 노동 자본주의     과거 NL과 PD, 그리고 PD끼리 치고받고 싸웠던 것은 대개 한국 사회의 갈등 구조와 그 원인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의 관점이 달랐기 때문      

1980년대 한국의 민주화 운동과 학생운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두 가지 큰 흐름이 바로 NL 계열과 PD 계열입니다. 이들은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서로 다른 이념과 노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NL 계열 (민족해방파, National Liberation) * 주요 이념: 민족 해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모순이 **미제(미국 제국주의)**와 그에 의해 유지되는.

진보의 핵심은 민주 인권 자유의 보편적 가치 옹호 이북의 체제는 독재 인권탄압 자유 억압의 구조 진보라면 분명히 비판해야 하는 대상 이념적 일관성 좌파라도 북한 비판은 필수적 🧩  

좌파라는 정체성 대체로 사회적 평등, 복지 확대, 노동권 강화, 반독점/반자본 권력 집중, 소수자 인권 등을 중시합니다. 유럽식 사민주의(사회민주주의)나 진보주의, 민주사회주의 계열을 지지하는 입장일 수 있습니다. 좌파라고 해서 반드시 북한 체제를 옹호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민주주의, 인권, 자유를 중시하는 좌파일수록 북한 정권의 억압적 체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기 쉽습니다. 특히 북한의 세습 독재, 표현의 자유 억압, 주민.

긴 호흡을 요구하는 싸움이다. 때로는 길게 돌아가야 한다. 너가 화났음을 알리지 마라. 감정 특히 분노를 드러내는 순간에 약점이 상대에게 노출된다. 감정에 휘둘리는 실행자가 아니라, 전체 판을 설계하고 조율하는 전략가로 생각하고 움직이라.

방에 사마귀가 들어왔다 해서 119 구급대를 출동시킨다? 이건 관계 사회의 말살이요 붕괴다. 동네 이웃 사촌은? 싸이월드 일촌은 어쩌고?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 고립주의다.      

밥벌이용 사교성을 끌어올리고 출근.. 눈에 띄지 않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좌파다. 그러나 자꾸 반미 종북을 좌파라 하면 난 좌파 안 하련다. 다른 유럽 나라는 종북 친중 없는데, 그럼 좌파가 없는 게냐?     현재 우리 나라는 휴전 국가다. 1953년 체결된 건 종전협정 (Peace Treaty)이 아닌 정전협정(Armistice Agreement)이다. 북쪽과 남쪽의 경계선도 휴전선(Armistice Line)이지 분단선이나 국경선이 아니다.      

뼈대있고 핏줄이 고상하다고 은근히 과시해요. 하지만 정작 행동해야 할 때는 찍 소리 안하고 꼬리를 내려요. #나처럼

럭셔리한 전두엽에 빈티지한 글빨. 정치보단 철학, 논쟁보단 사색, 분노보단 질문, 나보단 널, 저희보단 우리—      

선망? 그들은 남을 부러워 하지 않는다. 숭배와 복종 그리고 시기와 질투. 조작 폄훼 모함 배신만… 돈 좋아해 노동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착취 공짜 도박 횡령 분배 쓰리 무료 배급. 남에게 희생과 배려를 노동 안에서 강요하는 집단이지.    

🎭 이거다. 계엄이 싫었던 게 아니라, 그가 하는 게 다 싫었던 것임. 그중에 계엄이 있었을 뿐이다. 같은 말 같은 행동도 지들이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