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94

Archi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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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ozoo

임베드, 건국전쟁

‘건국전쟁’을 비판하는 일부 역사 전문가들을 겨냥해 “네가 알고 있는 걸 전부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X무식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씨는 “너무 화가 난다”며 “네가 뭔데 나보고 영화 보지 말라고 그러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식인이라면 그러면 안 된다. 보라고 해야 한다. 난 ‘변호인’ ‘서울의 봄’ 다 봤다”며 “다 보고 판단은 내가 하는 거다. 그건 각자의 몫이다. 재단하지.

스크랩, “나 속상해서 빵 샀어.”

한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재미 삼아 MBTI 성향을 가늠해 보는 테스트로 유행했던 말이다. 여기에 “무슨 일 있었어?”라고 답하면 감정을 중시하는 F(Feeling) 성향, “무슨 빵 샀어?”라고 답하면 사고를 중시하는 T(Thinking) 성향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속상한데 빵을 왜 사?” “그만 먹어” “내 것도 샀어?” “나는 빵 안 먹어” 등 T 성향의 지인에게 각종 ‘오답’을 들었다는 SNS 인증 글이.

헬로우, 조선 사람

외국에서 일본 사람은 힘든 일이 있으면 일본 사람을 찾고,중국 사람은 힘든 일이 있으면 중국 사람끼리 뭉친다.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만 안 만나면힘들 일이 없다.

오케이, bing AI. Copilot 코파일릿

나: 120명의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하는 데 65분 걸렸다. 그럼 60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면 몇 분 걸리겠는가? 코파일릿: 안녕하세요, 코파일릿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정보, 질문, 대화를 도와드리는 AI 동반자입니다. 😊 베토벤 9번 교향곡은 《합창》이라는 부제로 불리는 작품으로,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 이 작품의 연주 시간은 지휘자나 연주자, 편성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 70분.

그렇대, 사투리

요 조그마한 땅에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각도마다 다 억양과 말투가 특색 있게 다른 거 너무 재밌고 신기하지 않음? 북한도 도마다 말투가 다 다른 거 같던데. 8살짜리 친구가 자꾸 옷을 잡아당기며 장난을 치니까. “계속 잡아댕겨. 내년까지 입게.”

어쨌든, 조별 과제도 아니고

밀당밀당. 혼자 밀고 혼자 당기고, 혼자 밀고 혼자 당기고, 혼자서 이게 뭐람. 내가 서포트를 하든지, 내가 리드를 하든지 해서 역할 분담 이라는 걸 해야 하지 않겠어. 이건 뭐. 열심히 한다는 자체가 호구짓 같아. 그냥 막무가내로 셀프 혹사당하는 것만 같아.

fyi, proposal

Strollers should have automatic brakes that only release when you are holding the handle, like on lawnmowers! 유모차에는 잔디 깎는 기계처럼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만 풀리는 자동 브레이크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데, 예식장 하객

날씨 비. 더빈. 직장동료로 혼자 방문한 건 나 하나뿐이던가. 부부동반 또는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 자체는 뭐 그다지 부럽지 않았는데. 자녀들과 식구들과 함께 동반해서 끼리끼리 앉아서 밥 먹는 걸 보는데 부럽데. 외롭데. 그렇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