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사위 | 婿養子(むこようし, 무코요시)

전통적으로 일본에서는 가문·가계 계이 매우 중시. 아들이 없는 집안에서는 사위를 맞아들여 양자로 삼고, 성씨를 바꾸고 가문을 잇도록 했다. 즉, 단순히 데릴사위가 아니라, 법적으로도 처가 쪽 자식이 되는 것.   우리 속담엔 보리가 서말이면 데릴사위도 면한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