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항서 ‘시가 1兆’ 코카인 2t 적발.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한 외국 무역선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2톤(t) 상당의 마약이 적발됐다. 이는 우리나라 ‘사상 최대’ 적발량이다. 이는 시가 약 1조원 상당으로, 67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단속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국토안보수사국(HSI)의 첩보로부터 시작됐다. 미 수사당국은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파나마·중국 등을 경유하고 강릉시에 입항하는 3만2000t의 벌크선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