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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코카스

민주화 떡구 이덕기가 마시던 싸구려틱한 보양 음료수. 코카스. 동아제약 박카스, 동아 오츠카 코카스. 1980년대에 출시된 120ml 비타민 음료. 주로 대학가나 지하철역 자판기, 군대에서 판매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 단종됐는데, 2010년대에 동아제약이 박카스F 유통용을 출시할 때에 이 디자인의 병을 사용했다. 현재는 마동석의 구론산, 컨피던스, 아로나민C가 이 포지션을 대신하는 중.      

스카이데일리 skyedaily.com

[단독] “김대중·이해찬이 부정 개표기 제작 주문”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부정선거의 몸통이 김대중·이해찬·박지원·신건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이 공개돼 진위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스카이데일리가 입수한 ‘부정선거 카르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선거 전산장비를 납품한 류재화 관우정보통신 대표는 “김대중·이해찬·박지원·신건의 주문을 받아서 부정 전자개표기를 만들었다”고 양심선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류 대표는 2003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뇌물을 건넨 로비 사건으로 구속돼 조사받는.

고기를 잡으러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이 병에 가득히 넣어 가지고서 라라라라 라라라라 온다야   솨솨솨 쉬쉬쉬 고기를 몰아서 어여쁜 이 병에 가득히 차면은 선생님한테로 가지고 온다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녕    

병아리

옳고 그름에 괌심 없는 애들 한테 말해봤자에요 지나가는 암탉 붙잡고 주기도문 외운다고 걔가 성모 마리아 되는거 아닌거랑 똑같음 닭에서 나올건 달걀 밖에 없음 아무리 좋은말 맞는말해준다고 닭이 봉황을 낳진 못하듯 백날 옳은말 해봐야 나올 결과물은 똑같음 기운이나 아끼세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인다

#點 #点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인다.   그래도 계산기를 두드린다. 그럼에도 계산기를 두드린다.   두드려도 문은 열리지 않는다. 또다시 계산기를 두드린다.   하얀 도화지에 길고 가느다란 선이 여섯 줄 하얀 도화지 저기 오른쪽 모서리에 작은 점 하나   오염물이다. 즉시 지워야 한다. 자국조차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저놈은 사라져야 할 대상이다.    

교활 1

교활(狡猾)이라는 동물은 호랑이를 만나면 몸을 공같이 만들어 호랑이 뱃속으로 들어간 뒤 그 내장을 뜯어먹어 호랑이를 괴롭힌다. 호랑이가 고통을 참지 못해 뒹굴다가 죽으면 그제야 유유히 걸어 나와 미소를 짓는다. 여기서 바로 그 ‘교활한 미소’라는 관용구가 생겼다고 한다.  

〈소설〉 서결포구

‘바가지 온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서결포구   매달 서결포구 전통어시장에서는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바가지 등을 근절하겠다며 상인들이 자정대회를 열고 신뢰 회복을 약속하며 큰절로써 사과를 한다.   하지만 소비자 피해는 계속 발생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지자체는 매달 일괄적으로 개선 명령을 내릴 뿐이다.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쇄신하고 또 쇄신하겠습니. 국민.

청양고추 이름의 유래

  청양고추의 이름은 경상북도의 청송군과 영양군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입니다. 유일웅 박사는 “청양고추의 산지를 충남 청양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제주산과 태국산을 잡종교배한 품종을 경북 청송·영양에서 임상재배해 성공하자 현지 농가의 요청으로 청송의 청(靑), 영양의 양(陽)자를 따서 상표권 등록한 데서 유래됐다”고 들려줬습니다. 농림부 산하 국립종자관리소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1983년 중앙종묘 현 세미니스코리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육성자는 현재 홍초원고추연구소.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는 방황하던 17세 청년 에곤 실레가 천재 화가 되기까지 아버지 같은 스승이었다.       남에 손에 피 묻혀 가며 평화는 누리면서 정작 내 손엔 피안 묻었다고 야만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과연 정상일까?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그 평화도 끊임없이 종북 경계하고 제거한 사람들 덕이란 걸 모르니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 하나보다.  .

〈소설〉 나의 초능력 예지력

1. 나에겐 미래를 내다보는 초능력 예지력이 있다.   2. 좀 이따 오늘 밤엔 큰 눈이 내릴 거니깐 우리 오늘은 일찍 들어가도록 하자하고 혜란이에게 말했더니 스마트폰을 잡아들고 만지작거리면서 아니, 그런 일기예보는 어디에도 없는데?라고 혜란이가 대답했다. 나의 초능력을 믿지 않는 혜란이. 혜란이는 분명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신했다.   3. 우린 여기까지야. 그만 헤어지자 말하고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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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빠르게 바르게 18연타 쌉가능 쉬워 보였죠? 남이 하면 뭔들 대수롭지 않아 보였죠? 직접 해보면 비로소 압니다. 생각했던 만큼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었다는 것을 실패하더라도 남 탓만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전력과 전술이 부족했던 건 바로 자기 자신 아니었을까요?    

〈소설〉 장부와 정부

장부가 칼을 뺏으면 썩은 무라도 자르라 했거늘.   장부가 아니었던가 썰어야 할 대상이 단 하나도 없었던가 칼을 휘두를 힘이 그렇게도 없었던가   장부가 칼을 뺏으면 썩은 무라도 자르라 했거늘. 정부는 칼을 뺏겼…. 그래서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던가.     12월 3일 45년만에 6시간 동안 123456

[아리랑] 성신여대입구역 아리랑고개

1. 서울 성북구 돈암동 아리랑고개의 정식 명칭은 돈암동에서 정릉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라서 「정릉고개」였으나 1926년 춘사 나운규님께서 우리나라 최초의 무성영화인 「아리랑」을 이 고개에서 촬영하셨고 영화가 대중의 크나큰 인기를 얻으면서 아리랑고개로 불리게 되었다.   2. 우리나라 최초의 무성영화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발성영화 역시도 아리랑 3편이 될 뻔했으나 말도 많도 탈도 많았었기에 개봉이 늦어져서 1935년 개봉된 「춘향전」이 우리나라 최초의.

번아웃, 남 탓을 한단 건 불안하단 증거

확실히 지나칠 정도로 남 탓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불안하단 증거 분노 우울증에 쉽게 노출 윗사람에게 대체로 적대감, 생색 정보 이런 사람은 오히려 약한 아랫사람에게 우호적 편애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을 싫어함 띄워주면 환장함, 당나귀 귀 신경과민 원리원칙 사용법 내편 아군인 척 책임 떠보기 약자 코스프레 배신 배반 강강약약 아님 좀 다름 다구리에 취약 멘탈 호구✔️

풍모의 각

몸의 노화를 정신이 따라가지 못한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5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정신과 육체가 화해를 했다. 이제는 정신도 변화에 익숙해지고 육체와 발맞춰 나간다. 육체도 그런 정신을 존중해가는 것인지 전보다는 노화가 더딘듯 하다. 다행히 관절과 혈관 근육은 여전히 쌩쌩함에 감사하며 살아간다. 오늘도 아랫동네 똘똘이 스머프는 여전히 130도로 빨딱빨딱 거리며 단호하게 성을 내고 있더라.    

《새날》

보았습니다. 달력을 바라보았습니다. 2025년 달력을 오늘은 새 달력의 첫 장 첫째 날 첫날 새날입니다. 이제 겨우 열세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2월 1일 日요일 오늘부터 나와의 이야기는 우리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이미 그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함께 새벽예배 계란볶음밥 옥주현 김원해 막걸리 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