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024

띠요옹, 적독 積讀

ADHD인들의 충동구매 성향이 적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책 소비에 죄책감을 덜 느끼기 때문. 적독만 해도 그렇게 지식이 풍부하시니 그 책을 다 읽는다면 어떻게 되겠소.

2024년 02월 21일

빠샤싹, 개구리

팔팔 끓는 물에 개구리를 넣으면 개구리가 그냥 즉사해 버리지. 밖으로 뛰쳐 나오긴 뭘 뛰쳐나와?

2024년 02월 20일

임베드, 건국전쟁

‘건국전쟁’을 비판하는 일부 역사 전문가들을 겨냥해 “네가 알고 있는 걸 전부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X무식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씨는 “너무 화가 난다”며 “네가 뭔데 나보고 영화 보지 말라고 그러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식인이라면 그러면 안 된다. 보라고 해야 한다. 난 ‘변호인’ ‘서울의 봄’ 다 봤다”며 “다 보고 판단은 내가 하는 거다. 그건 각자의 몫이다. 재단하지 말라”고 했다. 아울러 편향된 내용을 전달하는 일부 유튜버 등을 언급하면서 “그 사람들한테 잘못하면 가스라이팅 당한다”며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과 상식선에서 판단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년 02월 19일

퀘스천, AI ChatGPT Gemini Copilot

120명의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하는 데 65분 걸렸다. 그럼 60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면 몇 분 걸리겠는가?

2024년 02월 18일

스크랩, “나 속상해서 빵 샀어.”

한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재미 삼아 MBTI 성향을 가늠해 보는 테스트로 유행했던 말이다. 여기에 “무슨 일 있었어?”라고 답하면 감정을 중시하는 F(Feeling) 성향, “무슨 빵 샀어?”라고 답하면 사고를 중시하는 T(Thinking) 성향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속상한데 빵을 왜 사?” “그만 먹어” “내 것도 샀어?” “나는 빵 안 먹어” 등 T 성향의 지인에게 각종 ‘오답’을 들었다는 SNS 인증 글이 다수 올라왔다.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기보단, 사실관계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에게 “너 혹시 T야?”라고 묻는 건 이런 맥락에서다. https://naver.me/FUzsFyLl https://dongailbo.app.link/WuOLWFpshHb

2024년 02월 18일

치졸한, 임씨강씨

내게 일을 맡기면 떠맡아서 잘 진행 할 터, 일을 나한테 미루고 가버린다? 이건 다르지.

2024년 02월 17일

아즈메, 편

그게 자기들이 갖다 쓸 수 있는 유일한 논리

2024년 02월 16일

민주적, 수법

정몽규 클린스만 사라지고 손흥민 이강인만 남아

2024년 02월 15일

헬로우, 조선 사람

외국에서 일본 사람은 힘든 일이 있으면 일본 사람을 찾고,중국 사람은 힘든 일이 있으면 중국 사람끼리 뭉친다.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만 안 만나면힘들 일이 없다.

2024년 02월 15일

홀로독, 바늘

‘바늘 가는데 실 간다’ 하였는데, 내 곁엔 실이 없구나. 실 없는 놈이어라.

2024년 02월 12일

오케이, bing AI. Copilot 코파일릿

나: 120명의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하는 데 65분 걸렸다. 그럼 60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면 몇 분 걸리겠는가? 코파일릿: 안녕하세요, 코파일릿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정보, 질문, 대화를 도와드리는 AI 동반자입니다. 😊 베토벤 9번 교향곡은 《합창》이라는 부제로 불리는 작품으로,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 이 작품의 연주 시간은 지휘자나 연주자, 편성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 70분 정도 소요됩니다2 오케스트라의 인원 수가 연주 시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오케스트라의 규모는 작곡가가 정해놓은 악기의 수와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오케스트라의 인원 수가 적어지면 각 파트의 연주자 수가 줄어들 뿐입니다. 따라서, 120명의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하는 데 65분이 걸렸다고 해서, 60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면 그...

2024년 02월 11일

굿모닝, 고모가 안 계신 고모네

빈집 아닌 빈집, 거실 고모자리에 고모는 안계신데, 거실 테이블에 노란색 고모 전화는 그대로. 마음 굳게 먹었건만, 벽면 고모 사진 보고는

2024년 02월 09일

홀로독, 묵비권의 필요성

나에겐 아직 다 읽지 못한 책들이 몇 권 더 있기에, 그 안에서 완벽완전한 답을 찾아내어 검토검증하기 전까지는 대답을 포함한 모든 말을 자중자제해야 한다.

2024년 02월 01일

그렇대, 사투리

요 조그마한 땅에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각도마다 다 억양과 말투가 특색 있게 다른 거 너무 재밌고 신기하지 않음? 북한도 도마다 말투가 다 다른 거 같던데. 8살짜리 친구가 자꾸 옷을 잡아당기며 장난을 치니까. “계속 잡아댕겨. 내년까지 입게.”

2024년 01월 30일

어쨌든, 조별 과제도 아니고

밀당밀당. 혼자 밀고 혼자 당기고, 혼자 밀고 혼자 당기고, 혼자서 이게 뭐람. 내가 서포트를 하든지, 내가 리드를 하든지 해서 역할 분담 이라는 걸 해야 하지 않겠어. 이건 뭐. 열심히 한다는 자체가 호구짓 같아. 그냥 막무가내로 셀프 혹사당하는 것만 같아.

2024년 01월 29일

fyi, proposal

Strollers should have automatic brakes that only release when you are holding the handle, like on lawnmowers! 유모차에는 잔디 깎는 기계처럼 손잡이를 잡고 있을 때만 풀리는 자동 브레이크가 있어야 합니다!

2024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