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구 팔 칠 육
친구: 자, 지금부터 10만원을 세서 줄 테니 잘 받아.
홍기문: 그래.
친구: (지폐를 하나씩 주면서)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4장 줬으니 이제 6장만 더 주면 되지?
홍기문: 그래.
친구: (지폐를 하나씩 주면서) 십, 구, 팔, 칠, 육! 자, 6장 마저 줬으니 이제 됐지?
홍기문: (지폐를 한장씩 세어보더니) 9만원인데?
친구: 이 사람아, (돈을 다시 회수하고)그럼 다시 세서 줄 테니까 잘 봐봐. (지폐를 하나씩 주면서)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4장 줬으니 이제 6장만 더 주면 되지?
홍기문: 그래.
친구: (지폐를 하나씩 주면서) 십, 구, 팔, 칠, 육! 이제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