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보았습니다. 달력을
바라보았습니다. 2025년 달력을

오늘은
새 달력의 첫 장 첫째 날 첫날 새날입니다.

이제 겨우
열세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2월 1일 日요일

오늘부터 나와의 이야기는 우리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이미 그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함께 새벽예배 계란볶음밥 옥주현 김원해 막걸리 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