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강요하는 놈이 범인이다.

조직 내에서 “네가 선임이잖아, 참아야지”라는 식의 말도 희생을 미덕처럼 포장한 정서적 강요일 수 있다.

고통 분담을 요구하는 정책에 실질적 책임은 회피하면서 공공의 이익이라는 명분으로 희생을 요구하는 놈이 바로 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