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두려운 것은 같은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다. 어제가 오늘과 같고 오늘이 내일과 같다면 그건 본체가 아닌 부품으로 살아가는 것과 다름없다.

시간이 모든 것을 저절로 해결해 주지 않는다.

시간은 약이다. 무조건 스스로에게 관대한 시간은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 몸은 노쇠하고 정신은 망각에나 빠뜨리도록 만드는 부작용이 강한 약이다. 기다리는 순간 멈추는 순간에 도태될 뿐이다.

성장하지 않는 순간 우리는 서서히 뒤처지고 있는 것이다. 어제의 나를 뛰어넘지 못하면 내일의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체로만 만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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