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안다?

찍어 먹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교육이다. 하지만 교육이 잘못되었다면?

그게 의심이고, 사고다.

 

열 번 말해도 못 알아듣는 놈, 한 번 당해봐야 정신 차린다?

꼭 그런 것 같지만도 않더라.

꼭 찍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의심이 아니다.

확신이란 말로 위장한 불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