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와 폭설

하루 만에 영하 12도로. 6시 엄마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천천히 교회에 예배드리고 오려 했었는데 길이 미끄러워서 못 다니겠다며 금방 다시 집으로 들어오셨다. 천안 병천 시골 동네에서 서울까지 혼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결코 쉬운 게 아니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던데, 역대급 한파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