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 속상해서 빵 샀어.”

한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재미 삼아 MBTI 성향을 가늠해 보는 테스트로 유행했던 말이다. 여기에 “무슨 일 있었어?”라고 답하면 감정을 중시하는 F(Feeling) 성향, “무슨 빵 샀어?”라고 답하면 사고를 중시하는 T(Thinking) 성향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속상한데 빵을 왜 사?” “그만 먹어” “내 것도 샀어?” “나는 빵 안 먹어” 등 T 성향의 지인에게 각종 ‘오답’을 들었다는 SNS 인증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