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2025

공약

제가 학교 앞 불량 식품을 없애겠습니다. 중앙현관과 계단을 학생에게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흰우유를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로 바꾸겠습니다. 소풍은 관악산이 아닌 놀이공원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간식으로 콜라와 햄버거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차별이 없는 우리들의 학교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저를 반장으로 뽑아주신다면, 그 어떤 차별도 없는 학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학교 때 반장선거 공약이다.   그땐 경제적으로 빈부격차가 심했고, 주변에 소외계층이 많았다. 부모들의 가난함은 그 아이들에게 소외와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대물림이 되었었다. 가난과 무지만큼 편견과 차별도 많았던 때리라. 지키지 못할 공약의 남발이었음을 그 당시 우리 모두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2025년 06월 04일

완전히 뿌리 내려지면 부정은 없어진다. 굳이 부정이 아니더라도. 잡을 수 있을 때 잡아야 때가 있다.    

2025년 05월 31일

아무리 유성매직으로 쓴 글씨라도 물파스로 문지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코팅된 봉인지보다 신문지 같은 싸구려 갱지로 만든 스티커가 더 효과적이다. 뗄 때 찢어지고 떼려고 해도 찢어진다. 흔적만 남을 뿐, 당근 물파스로 어림도 없다.  

2025년 05월 30일

투표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으면, 투표시간도 0시부터 24시까지 해야   임시공휴일 지정의 주된 목적은 국민이 투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간을 보장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투표 가능 시간도 0시부터 24시까지로 확대해야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지 않나?   공직선거법 제155조  

2025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