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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유라

병아리

옳고 그름에 괌심 없는 애들 한테 말해봤자에요 지나가는 암탉 붙잡고 주기도문 외운다고 걔가 성모 마리아 되는거 아닌거랑 똑같음 닭에서 나올건 달걀 밖에 없음 아무리 좋은말 맞는말해준다고 닭이 봉황을 낳진 못하듯 백날 옳은말 해봐야 나올 결과물은 똑같음 기운이나 아끼세요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는 방황하던 17세 청년 에곤 실레가 천재 화가 되기까지 아버지 같은 스승이었다.       남에 손에 피 묻혀 가며 평화는 누리면서 정작 내 손엔 피안 묻었다고 야만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과연 정상일까?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그 평화도 끊임없이 종북 경계하고 제거한 사람들 덕이란 걸 모르니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 하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