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94

Archi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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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94

정치관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공감하던 글에도 좋은 글에도 반박하고 싶고, 모든 말과 행동이 삐딱하게 해석된다.

처음은 단 한 번뿐이다.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결코 처음으로 돌아간 건 것은 아니다. 시간은 돌이킬 수 없고, 과거는 지워지지 않는다. 제로 역시 원점을 의미하지 않는다. 처음은 복제되지 않는다. 제로는 출발이지만, 원점은 아니다.

“어쨌든 좋은 게 좋은 거다.” 라고 말한 사람이 범인이다. 공범이다. 주범이다. 

대판(브로드시트, broadsheet) 실용적이지 않다. 넓은 지면은 광고 단가를 높게 책정할 수 있다. 신문 수익의 많은 부분이 광고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이즈를 줄이면 단가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타블로이드(소형) 베를리너(중간 크기)   전통, 이미지, 광고, 시스템 유지, 독자층 특성 등의 복합적인 요인

군대처럼 움직이지만, 오케스트라처럼 울림이 있는 원팀.     군대는 승리를 만든다. 오케스트라는 감동을 만든다. 원팀은 그 둘을 동시에 이룬다.    

나문희 라미란 이유리 박신양 고현정 이영애 성동일 차승원 고윤정 장나라 고아라 엄정화 신원호PD 응답하라 슬기로운 올미다

詩曰(시왈) 父兮生我(부혜생아)하시고 母兮鞠我(모혜국아)하시니 哀哀父母(애애부모)여 生我劬勞(생아구로)삿다 欲報深恩(욕보심은)인대 昊天罔極(호천망극)이로다.   《시경》에 〈이렇게〉말하였다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아아 애달프다 부모님이시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 애쓰고 수고하셨다. 그 은혜를 갚고자 하나 넓은 하늘처럼 끝이 없어라.”

매니큐어 냄새는 유독 싫어하지만 매니큐어 행위는 거부감이 없다. 안 봐. 안 보여. 이 색깔 어쩌구 저 색깔 저쩌구 뭐가 어떠냐고 제발 묻지 좀 마시라고요.

3인칭 왈 “그러게!” 남의 편?   (부사) 자신의 말이 옳았음을 강조할 때 쓰는 말. (감탄) 상대편의 말에 찬성의 뜻을 나타낼 때 쓰는 말.

“계급이 높은 자의 지시로 벌어진 폭력은, 다수의 행동처럼 보일지라도 실질적으로는 조직화된 가해이며, 책임은 명령자에게 우선 존재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한 ‘집단 린치’나 ‘다구리’보다 훨씬 더 악의적이고, 체계적이며, 회피가 어려운 폭력 구조다.

회복(回復)이 손익분기점 내지 본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회복은 상처나 손실, 침체 등에서 다시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 또는 그 결과를 뜻한다. 상처는 아물 수 있지만 흉터란 놈은 남을 수도 있다.

짝짝이와 트라이앵글이 만나고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만난다면

왜! why? 사무실에 안 들어오고 우리를 여기로 불러낸 걸까? 의심 1. 여기에 감시자와 같이 왔나? 2. 여기에 몰래카메라가 있나?

삯벼슬아치 → 모리배 (謀利輩) 삯 → 녹봉 (祿俸) 벼슬아치 장사치 → 간상배 (奸商輩) 시정잡배 市井雜輩 = 시정무뢰 市井無賴  

국회의원을 순우리말로 삯벼슬아치라고 부르면 어떨까? 또는 좀장사치. 정치인은 좀장사꾼으로…. 공무원은 벼슬아치. 녹봉 삯 벼슬아치

Kiosk 일반적인 소형 판매 부스나 서비스 부스 Ticket Booth 주로 표를 파는 용도에 한정 newsstand 신문을 위주로 파는 가판대 concession stand 간식 등을 파는 곳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1926년 1962년 36 오드리 햅번 (Audrey Hepburn) 1929년 1993년 63 그레이스 켈리 (Grace Kelly) 1929년 1982년 52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Taylor) 1932년 2011년 79

당치국가: 공식 구조는 아님, 그러나 현실 정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남 국가기관의 정당화: 검찰, 경찰, 언론, 공영방송 등이 특정 정당의 입장에 편향된 행보를 보이는 경우 사법부에 대한 정치적 압박: 정권교체 시 법원 인사 개편, 정치적 판결 논란 등 입법권의 당론 종속: 국회의원 개별 양심보다 당론 강제 표결이 우선시됨 정당 중심의 이익 배분: 예산 배정,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정당국가: 헌법상 인정 + 제도적으로 구현됨 헌법 제8조: 정당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 형성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조직이다. 정당국고보조금법: 정당에 국민 세금으로 보조금을 지급 선거제도: 거의 모든 선출직 공직은 정당을 통한 공천이 필수 즉,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거나 국가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정당을 거치는 것이 사실상 전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