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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pe.kr

오래된, 거리에는 스토리가 있다

보여주기 위한 민속촌보다는 사람이 실제 살며 생활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촌이 필요하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전시효과에 그친 ‘디자인 서울’보다는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달동네’ 하나쯤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을 시키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아이고, 콧물 몸살 감기

출근 전부터 콧물감기 증상이 있더랬지. 회사에선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데 콧물이 흐르는 바람에 숨을 쉬기에 불편했었더랬지. 퇴근하면서 병원에 들렀고 혹시나 해서 독감 검사까지 받았는데 독감은 아니라더군. 왠지 허탈한 뭔가가 오더라고. 엉덩이에 주사도 맞고 약도 받고, zerowoo가 보내준 치킨 쿠폰 사용해서 치킨 두 마리 모셔 집에 왔는데. 웬걸 감기 기운이 언제 그랬냐는 듯 싹 가시고 없네. 울랄라!

이뭐병, 웬일인지 그건 내 잘못이 되어버렸거든요

한 사람이 열기구를 타고 날아가다가 방향을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고도를 낮추다가 저 아래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기구를 더 낮추고 소리를 질렀다. “죄송하지만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저는 친구와 여기서 30분 전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지금 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아래에 있는 사람이 말했다. “예, 당신은 땅에서 대략 100m 정도 떨어진 열기구.

그렇다. 나 자신을 기쁘게 해야 한다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없다, 모두를 기쁘게 할 필요는 더더욱이 없다. 나아가서 타인을 기쁘게 함으로 해서 만족감을 얻고 그것으로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미련한 짓이고 후회의 근본이다. 제일 먼저 나 자신을 기쁘게 해라. 그리고 부모님을 기쁘게 해라. 효도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나보다 자식들이 더 잘 되고 기뻐하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의외로, 밉상진상들의 생존법칙

그냥 사람이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밉상 진상이라고 생각하면 나만의 편견이다. 그들이 수 십 년 살아오고 그렇게 그 자리에 존재하고 생존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또 다른 법칙과 규칙이 존재하고 있다. 단순히 운이 좋았고 그 기회를 우연하게 잡은 건 아니다. 유심히 그들의 행동거지를 지켜보면 세 가지 이상의 법칙이 존재한다. 플러스 알파와.

그렇대, 2024년 1월 1일

체크인! 10:46am 소망수양관 > 퇴촌돌짜장 연말의 더러운 기분이 새해까지 넘어와서 새해의 첫날의 기분이 여전히 더럽다. 이 더러운 기분이 올 한해 기분이 되려나. 나의 기분이 더러운 이유, 기분을 더럽게 한 자들 누구인지.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박대박, 지구 종말

지구 온난화로 인한 종말 같은 사건은 허구에 불과하다. 환경론자들의 자기 밥줄 연명하기 위해서 만든 악의적 시나리오다. 사이비 종교에서 만든 종말론과 다름이 없다. 현재. 상황도 다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데 먼 훗날 지구 종말이 온다 한들 이해도 못 한다.

한국형, 개선이 시급한 르쟈르뎅

화이트 크리스마스. 성탄절 점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안에 뷔페 르쟈르뎅. 양고기, 랍스터, 토마호크 등등 다양하게 널려 있지만. 이코노미! 외형적으로 볼 땐 롯데 라세느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음식의 맛과 품질은 신라스테이 주말 런치에 따라오지도 못하는 듯. 다양한 메뉴지만 식고 미지근하고 냄새나고 질기고 손질 안된 음식을 가짓수만 많이 차려 놓고 가성비? 맛은 기본이요. 겨울엔 한국 전통의 뜨끈뜨끈한 국밥.

성탄절,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Sunday

아침에 교회에 갔다가 오고 낮잠을 자고, 여느 때처럼 저녁 약속은 없다. 가슴 뜨거운 성탄절은 어릴 적에, 젊은 시절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했었던 기억으로만 남아있다. 가족이 곁에 있음에 따뜻했고 친구가 곁에 있었음에 즐거웠던 크리스마스이브 그리고 성탄절. 지금은 가슴이 뜨겁진 않지만 등 따시고 배부른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을 보내고 있다. 산타할아버지는 무슨 선물을 들고 오늘 밤 우리 집에 오시려나.

셀프 번아웃, 능동적 스트레스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얼차려가 될 수 있고 내 몸 건강을 위한 헬스 트레이닝이 될 수 있듯이. 수동적인 스트레스 아닌 능동적 스트레스. 나아가 이름하야 셀프 번아웃. 목적. 변수를 염두해둔 수싸움에서 만큼은 항상. 잇츠 마이 처세술. 잇츠 마이 스타일. 잇츠 마이 라이프.

알랑가, 신문 가로쓰기

조선일보는 1999년 3월 2일 자부터 현재 신문처럼 지면 가로쓰기 + 왼쪽으로 넘기기. 조선일보는 전날 3월 1일 자까지 세로쓰기 + 오른쪽으로 넘기기. 동아일보는 1998년 1월 1일부터 가로쓰기. 경향신문은 좀더 빠른 1997년 4월 7일부터 가로쓰기. 한겨레신문은 1988년 5월 15일 일요일 창간호부터 한자 없이 한글만 사용해서 가로쓰기 했음.

역대급, 한파와 폭설

하루 만에 영하 12도로. 6시 엄마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천천히 교회에 예배드리고 오려 했었는데 길이 미끄러워서 못 다니겠다며 금방 다시 집으로 들어오셨다. 천안 병천 시골 동네에서 서울까지 혼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결코 쉬운 게 아니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던데, 역대급 한파란다.

오케이,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주차

새벽 아침부터 내리고 있는 눈. 길거리에 수북하게 쌓인 눈. 퇴근하면서 지상 주차장에 주차했었던 차를 와이퍼로 쓱쓱 제대로 눈도 치우지 않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앗싸 가오리, 운 좋게 딱 한자리 남아있었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비뇨기과에 70 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렀다

비뇨기과 병원에 70 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렀다.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응.. 아~ 글쎄.. 내나이 70에 20살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 우리 귀염둥이가 덜컥 임신을 한 거야. 아 참.. 이놈이 이거 (그것을 떡~ 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의사 : (입맛을 쩝쩝 다시며… 한참 고뇌한 후에)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시작하는 친구에게

50대에 시작하여 92세까지 10권에 이르는 살아있는 곤충들을 관찰하여 자연의 비밀을 연구한, 그 당시의 고정관념과 통념을 깨고 곤충기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뜨게 해준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 파브르의 곤충기. 일단건강하게오래살아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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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개미와 불개미를 유리병에 함께 넣어두면 평화롭게 공존하지만 누군가가 유리병을 흔들었다가 놓아두면 개미들은 패를 나누어 서로 싸운다. 검은 개미는 불개미를, 불개미는 검은 개미를 적이라 여기는 것이다.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 갈등이 생겼을 땐 누가 유리병을 흔들었는지를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