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전도서 7장 16절

2025년 10월 06일

구약성경 전도서 7장 16절

 

개역개정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공동번역

 

그러니 너무 착하게 살지 마라. 지나치게 지혜롭게 굴 것도 없다. 그러다가 망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한줄요약

 

지나치게 의롭거나 지혜로운 척하여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지 않도록 중용(中庸)을 지키라.

 

 지나친 의로움이나 지혜는 결국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이 구절은 극단으로 치우치지 말고, 겸손하고 현실적인 태도로 삶의 균형을 잡는 것이 진정한 지혜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전도서 7장 15~18절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 15절: 의인도 멸망하고 악인도 장수하는 세상의 부조리를 언급합니다.

 

• 17절: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고 하여 양쪽 극단을 모두 경계합니다.

 

• 18절: 최종적으로는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고 결론짓습니다.

 

따라서 전도서 7장 16절은 인간의 지혜나 의로움에만 의지하여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균형 잡힌 삶의 정도(正道)를 걸으라는 권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