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2025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오류

유태인 학살 영화이므로 유태인 죽음은 당연하게 영화에서 유태인의 죽음은 보이지 않고 독일 장교의 아들 역으로 나왔던 주인공 아이 부르노의 죽음에만 슬퍼하는 관객들.      

2025년 11월 15일

의심 촉 감시

왜! why? 사무실에 안 들어오고 우리를 여기로 불러낸 걸까? 의심 1. 여기에 감시자와 같이 왔나? 2. 여기에 몰래카메라가 있나?

2025년 05월 14일

올가미: 모래사냥

모래 사냥   저건 함정에 빠진 게 아니고, 덫에 걸렸다고 말하는 거란다.   아야!   올가미로 사냥을 하는 것은 불법일까 아닐까 누구에게 신고를 할 것인데 누가 판결을 해 줄 것인데   #인간사냥 #모래바람    

2025년 01월 20일

재촉

어서 드세요 김칫국부터 드세요 그래요 많이 드세요 왜요 기왕이면 말아 드시지요?       삽질 수고하셨어요.      

2025년 01월 20일

2024

분노보다 공포가 커지도록

세월은 막을 수 없고 늙어감은 이길 수 없으니   날은 여전히 예리하건만 세월 먹은 손은 늙었다.     저들은 가장 빠르고 강한 시절 위에 있고   나는 기우는 노을 위에 서 있다.   그러니 바뀌어야 한다. 나의 싸움은….   죽일 수 있으나 죽이지 않는다.   단지 분노보다 공포가 커지도록   사냥이 아니라 낚시여야 한다.  

2024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