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남의 수도 읽어야, 움직임, 의도
新入社員 Archivist 空空舊事
남의 수도 읽어야, 움직임, 의도
송나라에 저공(狙公)이라는 사람이 원숭이를 많이 기르고 있었습니다. 먹이가 부족해지자 원숭이들에게 도토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 주겠다고 하니 원숭이들이 화를 냈습니다. 이에 저공이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로 바꾸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기뻐했다고 합니다. 하루 총량(일곱 개)은 변함없는데, 원숭이들은 즉각적인 이익에만 반응한 것입니다. 이 우화는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과 《열자(列子)》 황제편에 나옵니다. But 아침 먹고 낯에 생활 에너지 저녁은 조금 수면의 질 향상 현명한 원숭이, 비만이 없는 이유. 조삼모사.
《3B 1S》 널사랑해 원스트라이크 너내꺼해 원스트라이크 쓰리볼 내꺼너해 홈런 내가 맞췄으니 아웃 아닌가? 궁시렁 궁시렁
《내너꺼해》 비정상적으로 예쁘고 잘생긴 사람과는 대화도 조건도 필요 없다. 힐끔힐끔 보기만 해도 느껴. 만족해. 행복해. 정상인들과는 보다 많은 대화가 오가야만 이미지를 탈바꿈 할 기회가 주어진다. “일단, 총자산이 얼마라고?” 《너내꺼해》 상동 (이하생략)
安 宀(집 면) + 女(계집 녀) → 집 안에 여자가 있으면 평안하다 불안하지 않음, 전쟁·위험 없음, 마음이 놓임 康 广 (집 광) + 隶(추수할 리) → 넓은 곳에서 넉넉히 거두어들여 편안 여유롭게 편안, 곡식 창고가 가득 차서 걱정 없는 상태 寧 宀 (집 지붕) + 𠆤 (그릇과 마음이 놓인 모양) + 心 (마음 심) → 집 안에 그릇(皿)을 얹은 선반(丁)이 있고 마음(心)이 있어 모든 것이 제자리에 놓여 차분하고 평온한 상태
거절을 달인이 되는 방법 엉킨 매듭을 잘 풀지 못해서 포기하거나 끊어 버리려고 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지금 당장 입금부터 해라. 언제까지 후회하며 살텐가 당신도 알고 있다 첫단추부터 잘못 꿰었다는 걸 한정판 부록 증정 하나, 모든 대화의 공식이 담긴 실무 알고리즘 총정리 둘, 집필기간 15년 직장에서 내편을 만드는 방법 셋 하루 10분 365일 필사 시뮬레이션 사다리타기법 기간한정 선착순 마감입박 질러라
나는 cd를 책꽂이로 사용했다. 어느날 책 파일 들고 마주오던 학생과 부딪히면서 책이 바닥이 떨어 졌다. 앗 cd cd를 잡는 그애의 손등을 오른손으로 움켜쥐고 그애의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온 cd를 왼손으로 쪼오옥 잡아 당기며 뺐었다. 냉큼 바지 주머니에 쏙 착착 아 민망 앗 책갈피에 그대로 cd가… 나 지금 cd가 두 개다. 눈은 꿈뻑, 침이 꼴깍. 발기했드.
안녕하세요 혹시 오늘 서현이가 씹던 껌 어디껀지 여쭤봐도 될까요 서현이는 아직 멀었어 찬호박님은 한이닝 한선수한테 만루홈런을 두 개 맞았잖아
리액션 못하는 사람이 대체로 립서비스도 못한다 공감 능력과 상관없이 맞장구 못치는 사람은 사회성에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야… 리액션의 필요성에 의한 해석이다. 오버와 리액션은 다르다. 포커페이스가 카리스마가 아니다. 리액션은 기브앤 테이크다. 립서비스도 그렇다. 리액션이 없는 사람 옆에서는 굳이…
잘 하는 사람 – 잘하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 누구의 조력자가 될 것인가.. 모른다. 배신은…
한겨울 눈에 보이는 입김과 압력밥솥의 하얀 수증기는 기체가 아니고 액체고, 화재현장 검은 연기와 자동차의 검은 매연은 고체다.
2집 첫 라이브 앨범 A1 가요무대!
속 보이는 짓을 하고 있다. 그렇게 입 벌리고 있는데 속이 보이지 않보여?
좋은 기억은 추억이고 나쁜 기억은 상처다.
닮은 건 외모 뿐만이 아니야. 혈액형도 같고 지문이 같잖아. 유전자 친자확인 결과 99.9999 일치 그러나 기억이
바구니에 두 간난 아이 이 아이들은 전생에 당신의 부모였습니다. 이 아이들은 5년이 지난 후부터 당신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나를 알아 본 단 말은 전생을 기억한단 말인가? 그럴리가 진짜면 어떡하지
《효경(孝經)》에서는 “身體髮膚 受之父母(신체발부 수지부모)”라 하여, 몸과 털과 피부를 모두 부모에게서 받았으니 감히 훼손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라 했습니다. 유교 : 생명의 은혜 은혜는 본질적으로 내 힘으로는 갚을 수 없는 것을 받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 중 가장 첫 번째이자 큰 은혜는 “살아 있음 그 자체의 은혜”, 즉 존재를 가능케 한 부모의 생명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생물학적 출산이 아니라, 보살핌과 양육까지 포함된 전인적 은혜입니다. 불교: 부모의 은혜(父母恩) 중생의 은혜(衆生恩) 국토·사회·나라의 은혜(國土恩) 삼보(佛法僧)의 은혜(三寶恩) 1. 생명의 은혜 2. 양육의 은혜 3. 교육의 은혜 4. 사회적 은혜. 삶의 관계 5. 가치적 은혜. 삶의 방향 첫...
예기 父慈子孝 父 아버지 부 慈 사랑 자 子 아들 자 孝 효도 효 慈 = 연민·보살핌의 사랑 愛 = 기울임·애착의 사랑 즉, 慈는 내려주는 사랑, 愛는 끌어안는 사랑이라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慈가 내려주는 사랑 (부모 → 자식) 愛가 끌어안는 사랑 (상대/사물 전반에 마음을 기울임) 孝는 올려보내는 사랑 (자식 → 부모) 慈 = 연민·보살핌의 사랑 (내려주는 사랑) 愛 = 기울임·애착의 사랑 (마음을 기울이는 사랑) 孝 = 공경·보답의 사랑 (올려보내는 사랑) 이렇게 보면 慈와 孝는 서로 대응하는 개념이고, 愛는 그 둘을 관통하는 보편적 에너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요리 어쩌다가 역시나다 과연 이 푸른 카레는 먹을 수 있을까?
세상을 끝내버리는 버튼 만약에 나만 끝내버리는 버튼이었다면…
소원 모두 잘 살 게 모두 로또 1등 당첨 되게 해주세요. 기도를 했더니 모두 1등에 당첨 1등 당첨금액 5000원 다섯 게임 이상 구매 사람은 오히려 손해 깨달음 진정한 소원은 나눌 수 없는 나만의 것이어야 한다.
기회 남들처럼 해서 기다려서 기회를 잡을 생각 말고 남들보다 먼저하고 남들보다 노력해서 기회를 만들도록 해야 기다려주지 않는데 기다려서 뭐하리오
별명이 쓰레기 왤까요 출생은 칠봉이 서울요 연예관 삼천포 순정파 성격은 빙그레 내성 착해 그럼 외모는 해태? 아뇨 성동일요. 성나정님이 채팅방에서 나가셨습니다.
먼저 물어 볼게. 선은 뭐고 악은 뭔데? 남들은 갈구고 너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선인일까 너한테 이득을 주는 사람은 선인일까? 네가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겐 악날하지만, 너와 너희 가족에겐 부와 명예를 주는 사람이라면 선인일까? 이중인격에 악인이라 부를텐가? 손절할텐가? 선인과 악인을 구분하는 법? 기준을 누가 정하느 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성악설 성선설 부자로 태어나는 사람 빈자로 태어나는 사람 시간이 지나 부자가 가난해 질 수도 빈자가 부유해 질 수도 있다. 우린 그런 사람을 봐왔다. 떡상 하는 사람 몰락 하는 사람 세분화 아주 나쁜 아주 부유한 덜 나쁜 덜 부유한 아주 선한 덜 선한 아주 나쁜 사람이 아주 착한 사람이 되기도 하겠지 기준이 뭔가. 그 시대 그 사회 그 법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놓고 보면 그럼 박정희는 선인인가 악인인가?
심할 甚 깊을 深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근데 왜 비아냥 대세요? 조짐이 보인다. 근데 왜 욕을 하세요? 뭔지도 모르고 혼자 꿍하고 오해가 쌓이고 쌓여 음흉하게 뒤통수나 치는 것보단… 차라리 발끈 발작하는 애들이 낫다. 즉시 풀 수 있잖아.
전교 1등 1반 전교 2등 2반 전교 3등 3반 그리고 전교 4등 3반 전교 5등 2반 전교 6등 1반 다시 전교 7등 1반 전교 8등 2반 전교 9등 3반 그렇게 전교 10등은 3반 성적 우수반은 그때 그때 달랐지만, 전교 1등은 항상 1반에서 나왔다. 내 짝이었다. 말 많고 호기심 많고, 수업 시간에 공부는 않고 잡답만 했다. 노가리만 깜. 집중력은 대단. 이 줄 맨뒤 두 놈 이거 답 뭐야? 그 옆에 다음문제 나와서 풀어봐. 88년 독보적인 체육 일등반 2학년 4반 과학 최광일의 꼴등반 2학년 14반 특수반 아님 미술 12반 꼴등 먹고 단체 기합 구타
책 독서 삶의 ㅇㅇ을 알려 주겠다.
2003년 네이버 페이퍼에서 네이버 블로그 당시 나는 영화평처럼 한 줄 요약 한 줄 평가 한 줄 일기 한 줄 뉴스 한 줄 정보 표방하여 꾸준하게 운영하였으나 망했다 글자 수는 기분 탓일 뿐, 마침표가 한 개면 한 줄이다. 다음 칼럼 한 줄 칼럼 한줄짜리 칼럼 I have been writing articles as one-line columns on Daum Column since 1999.
나에게 있었으면 하는 미와 남들에게 있었으면 하는 미를 동시에 세 개씩 골라보세요 지성미 청순미 건강미 고혹미 우아미 단아미 진정미 겸손미 배려미 포용미 자애미 강직미 숭고미 고결미 단정미 백치미 퇴폐미 비장미 해학미 애잔미 잔혹미 고독미 퇴행미 함축미 간결미 장중미 유장미 고졸미 비애미 웅장미 세 개를 다 고르셨습니까? 내가 나에게 바라는 미와 내가 남에게 바라는 미가 같은가요? 그러면 남들이 당신에게 바라는 미를 뭘까요? 당신이 당신에게 바라는 미에 가까울까요, 아니면 당신이 남에게 바라는 미에 가까울까요? 바라는 미와 추구하는 미가 같은가요?
곡식으로 드리는 감사 제사. 구약 — 레위기 경제권이 없던 여성들의 교회 재정에 참여 하는 방법 성미, 기도미. 바자회 불교 — 시주 돈 음식 옷 성미 誠米 정성 성 자를 쓴다. 聖米 성인 성 x
#표준말투와_내말투를_비교해보자
국물이 시원하다. 그러나 이 국물이 시원한 건 아니다. A is B. However, A is not B. 첫째줄
코흘리게 삼형제 활
A는 B입니다. 하지만 A는 B가 아닙니다. ⭕
재벌 혐오 맘에 안 들지만, 부자 숭배 더 맘에 안 들어.
음식사진 왜 찍어? 얼굴보다 잘 나와서…
밥상머리교육 2 돈이란 버는 것? 아끼는 것.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 것
전쟁은 대개 보이지 않는 서사에서 시작된다. 신문의 첫 줄, SNS에서의 첫 비난, T V뉴스에 클로징 멘트에서 전운은 피어오른다. 왜곡된 이미지와 정제된 거짓이 대중을 설득한다. 결국 전쟁에서 가장 먼저 죽는 건 진실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정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
닭이 우면 새벽이 온다. 꽃이 피면 봄이 온다. 정권이 바뀌면 경제가 나빠진다. 밤이 깊으면 생각이 많아진다.
봉천10동, 계단참 층계참
콤팩트한 것을 선호하지만 내가 선택하지 못하는 바꾸지 못하는 것들 1. 신문 2. 자가용 3. 아파트 4. 지출
당신은 침묵으로 누구의 폭력을 돕고 있는가?
적당히 친절했던 직원은 기억에 남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불친절했던 직원은 기억에 남더라.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지배한 비결은 언어. 인간이 동물의 차이는 체계적인 언어와… ( ) 보다 체계적인 언어와… ( )
전략 설명 스토리텔링 기법 외울 내용을 이야기처럼 구성 의미 연결 단어/사실을 자신이 아는 개념에 연결 이미지화 & 시각화 머릿속에서 장면처럼 그리기 감정 이입 학습 학습 내용을 실제 사례, 감정으로 연결 대화 방식 학습 사람에게 설명하듯 말하면서 기억 외워야 하는 정보엔 약하지만, 살아 있는 이야기나 경험은 결코 잊지 않는다.
7. 개인을 상대로 한 부당한 소송이 법원에서 인정되지 않았다면 그 정치인은 책임을 져야 하며 필요하다면 모든 고소 내역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원직도 내려놔야 공정한 사회 아닌가.
대기업은 정부의 규제 완화를 통해 이익을 보고, 정부는…. ( …. ) 표면적으로는 ‘공생’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생적 착취 구조가 내재됨. 권력은 언론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고, 언론은 권력에 편승해 특혜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