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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

기대 착시

《기대 심리에 의한 착시 현상》 저는 당신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보고 있는 게 보여주고 있는 게 정말 팩트일까요? 저는 기대하지 마세요. 제 외모는 하나같이 처참하니깐요.

미식가 한자로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기호를 가진 사람. 또는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뜻하는 미식가. 〈미식가〉를 한자로 쓰면? ㄱ. 米食家 ㄴ. 未食家 ㄷ. 美食家 ㄹ. 味食家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당시 군 복무 기간은 현재보다 더 길었고, 사회와의 단절이 길어 철창 속 같은 막막함과 부모 연인과의 이별이 훨씬 더 절절하게 다가왔다. 또한 군대 인권 문제 및 전쟁 불안감 등이 지금보다 훨씬 심각했다. 인권 의식이 강화되면서 휴대전화 사용, 주말 외출, 복지 제도 개선 등이 이루어졌기에 그래서 지금 세대에게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원곡 1985년 김현성 첫 발표)가 다소.

뉴로빅 neurobics

뉴런(Neuron)과 에어로빅(Aerobics)의 합성어로,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활용하거나 평소 안 쓰던 손을 사용하는 등 새로운 자극을 주는 활동을 의미.   새로운 활동이나 경험을 통해 뉴런을 단련시켜 뇌 노화를 막는 운동을 뜻한다. 뉴로빅 훈련의 핵심은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사용하는 새로운 활동이나 경험을 통해 뉴런 사이의 시냅스를 활성화하여 뇌를 젊고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freitag

늘 한손에 종이백을 들고 다니던 친구. 어느 날은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길래, 뭐 들었냐 물어봤지. 안경집과 치약칫솔 그리고 담배. 있던 종이백은 비에 젖어서 찢어졌다고. 그래도 검은 비닐봉지는 아닌 것 같단 생각에 낡아 보이는 메신저백을 건넸는데, 웬걸 20년 넘은 지금도 갖고 다니더라.  

Z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드래곤볼 Z ‘Z’는 ‘제트’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마징가 Z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제트’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공식적인 표기나 발음을 논할 때는 마징가 제트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항명

내가 아닌데 나보고 가라하네 가면야 가겠지만 다시 올 수 없을 것만 같은데 급하다며 빨리빨리 가라 하네 간다 간다 가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어차피 갈 거    

💯 그렇다 나는

우파는 날 싫어하고 좌파는 날 경계한다 그렇다 나는 싸이코패스다.   여자는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남자는 나를 지나치게 경계한다 그렇다 나는 그냥 동네옵빠다.   소시오패스 충동적 사이코패스 계획적   소시오패스는 매로 해결할 수 있으나 사이코패스는 매로 해결한 것처럼 착각하게 한다.  

불법 | 권력 | 자본 | 자유

‘불법’이라는 말은 그들이 가진 자격이 아니라, 권력이 그어놓은 선을 넘었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자본은 장벽 없는 자유를 누리지만, 인간은 자본이 설정한 경로와 신분이라는 틀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다. 이 체제는 자본의 무제한 자유를 보장하는 대신, 인간의 자유는 점점 더 축소되고 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