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스프에 밥 말아먹기
호불호 넘어 극혐? 백주부님은 이거 어케 생각할까?
bestwiz@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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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넘어 극혐? 백주부님은 이거 어케 생각할까?
남자들의 습관? 숫컷의 본능이라고 해두자.
vs 주문은 키오스크로요. 그것도 조쪽에 키오스크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성탄절 점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안에 뷔페 르쟈르뎅. 양고기, 랍스터, 토마호크 등등 다양하게 널려 있지만. 이코노미! 외형적으로 볼 땐 롯데 라세느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음식의 맛과 품질은 신라스테이 주말 런치에 따라오지도 못하는 듯. 다양한 메뉴지만 식고 미지근하고 냄새나고 질기고 손질 안된 음식을 가짓수만 많이 차려 놓고 가성비? 맛은 기본이요. 겨울엔 한국 전통의 뜨끈뜨끈한 국밥.
아침에 교회에 갔다가 오고 낮잠을 자고, 여느 때처럼 저녁 약속은 없다. 가슴 뜨거운 성탄절은 어릴 적에, 젊은 시절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했었던 기억으로만 남아있다. 가족이 곁에 있음에 따뜻했고 친구가 곁에 있었음에 즐거웠던 크리스마스이브 그리고 성탄절. 지금은 가슴이 뜨겁진 않지만 등 따시고 배부른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을 보내고 있다. 산타할아버지는 무슨 선물을 들고 오늘 밤 우리 집에 오시려나.
당신의 흉터는 당신이 깨졌다는 걸 뜻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치유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도자기
기사를 평가하는 기준이 진위보다 핵잼, 노잼으로 바뀌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기사를 원하는 게 아니라 듣고 싶은 말, 재미있는 말을 해주는 기사를 요구한다.
친구의 연락은 느을 반갑다. 고맙다. 기쁘다.
격식 있게 아무 말 하기격식 없이 옳은 말 하기 심리학에서 젠틀한 거짓말쟁이와 거친 말투의 진실을 말하는 두고 연구했는데 젠틀한 거짓말쟁이에게 더 신뢰감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첫째, 세탁기 및 건조기에 들어갔다가 나와서도 멀쩡하게 생존 가능한 놈으로 선택을 한다.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얼차려가 될 수 있고 내 몸 건강을 위한 헬스 트레이닝이 될 수 있듯이. 수동적인 스트레스 아닌 능동적 스트레스. 나아가 이름하야 셀프 번아웃. 목적. 변수를 염두해둔 수싸움에서 만큼은 항상. 잇츠 마이 처세술. 잇츠 마이 스타일. 잇츠 마이 라이프.
조선일보는 1999년 3월 2일 자부터 현재 신문처럼 지면 가로쓰기 + 왼쪽으로 넘기기. 조선일보는 전날 3월 1일 자까지 세로쓰기 + 오른쪽으로 넘기기. 동아일보는 1998년 1월 1일부터 가로쓰기. 경향신문은 좀더 빠른 1997년 4월 7일부터 가로쓰기. 한겨레신문은 1988년 5월 15일 일요일 창간호부터 한자 없이 한글만 사용해서 가로쓰기 했음.
Opera 1집 – 오랫만에 우린 1995년 12월
월요일 아침 출근길. 자동차 배터리 방전. 긴급출동 서비스. 1시간 30분 후에 도착. 1시간 지각. 퇴근길 홈플러스 오토오아시스 방문. 맞는 배터리 없단 말. 헐.
하루 만에 영하 12도로. 6시 엄마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천천히 교회에 예배드리고 오려 했었는데 길이 미끄러워서 못 다니겠다며 금방 다시 집으로 들어오셨다. 천안 병천 시골 동네에서 서울까지 혼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결코 쉬운 게 아니지.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던데, 역대급 한파란다.
새벽 아침부터 내리고 있는 눈. 길거리에 수북하게 쌓인 눈. 퇴근하면서 지상 주차장에 주차했었던 차를 와이퍼로 쓱쓱 제대로 눈도 치우지 않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앗싸 가오리, 운 좋게 딱 한자리 남아있었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정석의 기준은 뭐고발전의 기준은 뭘까
얼마만 한 (o)
비뇨기과 병원에 70 먹은 할아버지가 상담차 들렀다. 의사 : 할아버지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할배 : 응.. 아~ 글쎄.. 내나이 70에 20살짜리랑 새장가를 갔잖어.. 근데.. 우리 귀염둥이가 덜컥 임신을 한 거야. 아 참.. 이놈이 이거 (그것을 떡~ 가리키며) 이렇게 힘이 남아도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의사 : (입맛을 쩝쩝 다시며… 한참 고뇌한 후에) 할아버지 제가 옛날 얘기.
50대에 시작하여 92세까지 10권에 이르는 살아있는 곤충들을 관찰하여 자연의 비밀을 연구한, 그 당시의 고정관념과 통념을 깨고 곤충기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뜨게 해준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 파브르의 곤충기. 일단건강하게오래살아친구
검은 개미와 불개미를 유리병에 함께 넣어두면 평화롭게 공존하지만 누군가가 유리병을 흔들었다가 놓아두면 개미들은 패를 나누어 서로 싸운다. 검은 개미는 불개미를, 불개미는 검은 개미를 적이라 여기는 것이다. 진정한 적은 누구인가? 갈등이 생겼을 땐 누가 유리병을 흔들었는지를 생각해 보자.
To. **** 불행해도 우리 오래오래 살기로 해요. 아주 가끔씩 행복해지면 하나님께 더 감사하면서 그렇게 우리 함께 살기로 해요. From. ****
달콤한 말만 해주는 사람이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다. 유익한 사람의 유형을 보고 들은바 잘 알고는 있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은 멀리하고픈 심보를 그대와 나는 다스리지 못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이쁜 여자랑은 이미 살고 있으니 100억만 받으면 되겠군.”
예뻤어? 응응. 게다가 더 어려 보였어.
>>> 도토리
이승만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이기붕 왈,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차지철 왈, 보안 유지 하도록! 전두환 대통령이 방귀를 뀌었다. 장세동 왈, 제가 뀌었습니다.
>>> 말만 많은 것도 좋지 않지만, 생각만 많은 것도 결코 좋은 게 아니다.
>>> 도끼로 10번 찍기는 커녕, 도끼 자루만 보여줘도 나동그라지는 그런 나무도 있다.
>>> 외숙모 (3) ↑ ㆍ0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