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22

거부감

비교가 무의미한 최악의 양당 후보지만 심리적 거부감은 윤보다 이가 더하다. 어떤 이들은 윤석열이 우세한 현 상황이 참담하다고 하지만, 윤석열 같은 자가 상대인데도 이재명은 도저히 못 찍겠는 심정도 참담하다. 

2022년 12월 31일

강추위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2022년 12월 30일

가스라이팅

“아이도 어느 정도는 삼촌을 가족으로 인지중?” “엄마와 같이 산다고 해서 호칭이 꼭 아빠가 되어야 할까요?”

2022년 12월 25일

잘 먹는 여자 좋아

남잔 여자가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이 적용된 몸매는 좋아하지 않는다.

2022년 12월 14일

저주받은 인형의 재해석

예전에 저주받은 인형이라고 손대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인형 건드렸던 커플이 있었음.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남자는 현장 즉사, 여자도 크게 다쳤다던데 저주나 이런 미신을 떠나서 안 그래도 하지 말라고 경고문까지 있는 물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손대는 몰지각한 것들이 안전운전, 교통 신호 준수라고 똑바로 했겠느냐. 저주가 아니라 정해진 수순일 듯. 저주나 행복도 결국 어느정도는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아닐까.

2022년 12월 12일

공동경비구역 JSA 신하균

거 잘 왔습네다. 환영합네다. 분단의 반세기 그 오욕과 고통의 세월을 뛰어 넘어 통일의 물꼬를 트러 오신 리수혁상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네다.

2022년 12월 11일

도어스테핑

도어스테핑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다. 임기응변에 노련한 정치인이나 하는 정치 행위였다. 하물며 정치신인으로는 무리였다. 국민들은 항상 조마조마해가며 시청했다.

2022년 11월 29일

제보엔 언제나 함정이 있다

김 의원은 1988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여 년간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사회부 국제부 정치부 등을 거쳤고 2011년엔 사회부장도 맡았다. 기자 초년생도 몇 시간만 취재하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그가 모르진 않았을 것 같다. 국회의원쯤 되면 해당 녹취 파일에 등장하는 첼리스트를 만나볼 수도 있었을 것이고,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변호사 30명 중 하나쯤 찾아내 사실인지 물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기본적인 취재도 하지 않은 듯하다. 만약 거짓인 줄 알고도 대통령과 장관을 흠집 내기 위해 의혹을 제기했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 그가 제보자에게 속았다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제보 내용에 대해 여과를 전혀 하지 않았거나 못 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몰랐다고 변명을 하기엔 언론인으로 일한...

2022년 11월 29일

자신감

무조건질 자신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져줄 자신 있어요.뿌까뿌까원한다면 가끔씩은 아주 확실하게 이겨도 드릴게요.아뵤!

2022년 11월 16일

정력 강화

신뢰가 가진 않지만 남자라면 일단 바라 보게 되는 마법 신뢰가 가진 않지만 남자라면 일단 따라 하게 되는 마법

2022년 11월 15일

보신형 웰빙형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만큼 아픈 일이 없다. 그 실망은 나의 실패를 인정하고 쓰린 현실과 결과를 인정하면서 앞으로의 방향까지 바꿔야 함을 뜻한다.

2022년 11월 13일

효도의 기본

있을 때 방심 말고없을 때 후회 말라 있을 때 방심하면없을 때 후회한다

2022년 11월 02일

ㅅㅂ

선비/ 수박/ 시비/ 소박/ 수북/ 새벽/ 성벽/ 송부/ 사보/ 아 ㅅㅂ 두통 어지러움 ㅈㄴ 오래가네.

2022년 10월 29일

꿈속에서조차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뒤도 돌아 보지 않고 비 내리는 좁은 골목길로 노란 우산을 들고 급하게 뒤를 따라서 갔지만그렇게그것이 우리의 마지막 일 것이라고는

2022년 10월 29일

양성 / 확진 / 걸림

코로나 검사 양성  격리기간: 22년 10월 27일 ~ 11월 02일 24:00 사내 폭발적인 급증 피하지 못함.

2022년 10월 27일

羅淸道

1.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2. 그런 기억이 없는데요. 3. 왜요. 뭐가 문제인데요. 4.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요.

2022년 10월 26일

감정

여자는 남자의 감정을 느낌 만으로 알 수 있지만, 남자는 여자의 감정을 말해줘도 모른다.

2022년 10월 22일

신해철 WITH NEXT. Utd. 〈REBOOT YOURSELF TOUR〉 연세대학교 대강당2014.09.20

[1]여하튼 뭐 서두가 길었다. 정확하게 7시 10분경 공연은 시작이 됐다.멤버들이 이미 각자의 위치에서 연주를 준비하고 있었고, 신해철은 무대의 좌측으로부터 걸어나와 시위를 당길 체제를 마련하고 있었다. 첫곡은 이범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N.EX.T United의 신곡 [I Want It All-Demo 0.7]이었다. 본 공연에서 코러스 부분을 관객의 목소리로 채운다고 했는데, 사실 곡의 어느 부분에 관객의 목소리가 들어갈지 짐작이 가지는 않았다. 전형적 합창송인 [힘을 내]와 같은 분위기였다면 좋았을 텐데. 뭐 다 장단점이 있겠지. [I Want It All]을 듣고 난 소감은 나중에 말해보겠다. 첫곡이 끝난 후 연이어 [Show me Your Panty]를 불렀는데, 와우 난 이 부분에서 심장에서 튀어나오는 눈물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게 과연 얼마만에...

2022년 05월 30일

아님

미루는 짓은 대기만성 아님

2022년 05월 06일

이간계

입김으로 자리 유지하는 무법자.

2022년 04월 30일

moon

밥숟가락만 잘 올리는 줄 알았는데, 이젠 남이 먹어야 할 밥 이랑 숟가락까지 슬쩍 도둑질까지

2022년 04월 05일

역사

공격이 최고의 방어며, 평화를 사랑할수록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2022년 03월 29일

몽짜 치다

‘몽짜 치다’는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할 일을 다 하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그다지 잘못한 일도 없는데 공연히 트집을 잡아서 심술을 부리는 등 괴롭히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고약한 성질을 ‘몽니’라고 하며, 그런 성질을 부리는 것을 ‘몽니 부리다’라고 한다. 그리고 몽니를 자주 부리는 사람을 ‘몽니쟁이’ 또는 ‘몽짜’라고 하는데, 이렇게 ‘몽니 궂은’ 사람과는 부딪쳐봐야 얻을 게 없다. 한편 ‘몽짜’가 ‘치다’와 결합하여 쓰이면 뜻이 조금 달라지는데, ‘몽짜 치다’는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할 일을 다 하다’는 뜻이다.

2022년 03월 24일

몽니 부리다

음흉하고 심술궂게 상대방이 그다지 잘못한 일도 없는데 공연히 트집을 잡아서 심술을 부리는 등 괴롭히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고약한 성질을 ‘몽니’라고 하며, 그런 성질을 부리는 것을 ‘몽니 부리다’라고 한다. 그리고 몽니를 자주 부리는 사람을 ‘몽니쟁이’ 또는 ‘몽짜’라고 하는데, 이렇게 ‘몽니 궂은’ 사람과는 부딪쳐봐야 얻을 게 없다. 한편 ‘몽짜’가 ‘치다’와 결합하여 쓰이면 뜻이 조금 달라지는데, ‘몽짜 치다’는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할 일을 다 하다’는 뜻이다.

2022년 03월 24일

추심명령에 당황하지 말고

법원에서 추심 명령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2주 안에 이의제기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2년 03월 21일